[연예팀] ‘미생’ 임시완과 강소라가 서로의 오해를 풀었다.
10월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3회에서는 안영이(강소라)가 장그래(임시완)에게 나쁜 의도로 접근했음이 아님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는 장그래에게 자연스럽게 피티(프레젠테이션) 얘기를 꺼내며 “누구랑 파트너가 되든 내 몫만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도 기왕이면 대화가 되는 사람이랑 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장그래는 안영이가 파트너 제안을 한 이유가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계획이라고 오해했다. 장그래는 “미안하게 됐습니다”라고 사과했고, 안영이는 “사과는 합격하면 그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나타난 장백기(강하늘)는 “뭐 좋은 일이라도 있는 겁니까?”라며 은근히 질투했고, 안영이는 “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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