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0%에서 37%로 늘어났다.
오부치 유코(小淵優子) 전 경제산업상 등 아베 여성 각료 2명이 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동반 사임한 것이 지지율 하락으로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정권 지지율은 지난 9월 초 여성 활약 정책을 내세워 단행한 개각에서 여성을 5명이나 입각시키면서 상승했으나, 이번에 이들 여성 각료 2명의 낙마로 오히려 발목이 잡힌 셈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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