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도식은 정·관계 인사, 박 전 대통령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렸다.
유족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 씨와 지만 씨도 참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신분으로 민간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에도 같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나경원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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