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감사 종료와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통과, 경제 관련 법안 통과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정부가 대대적 경기부양책을 펴고 한국은행은 금리를 낮추는 등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체감 경기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며 "정부와 국회 모두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종료되는 올해 국감에 대해 "공공기관과 정부의 불합리한 제도나 행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국감 과정에서 제시됐던 문제점에 대해선 입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