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늦가을에 기승부리는 '도시 모기'는 웬 녀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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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기승부리는 ‘도시 모기’는 웬 녀석?

늦가을에 모기가 기승.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상황. 이마트에서는 모기 기피제 매출이 작년 이맘때보다 52%나 증가. 서울 모기 90%는 ‘빨간집모기’. 지하실이나 정화조에서 서식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집으로 침입한다고.


미국 드라마 ‘센스8’ 팀이 감사패 보내온 이유

미국 드라마 제작팀이 현대그린푸드에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 한국에서 촬영하는 동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줘서 고맙다는 뜻. 채식주의자 감독은 “까다로운 입맛을 맞춰줘 고맙다”는 인사말도 전해. 다른 감독은 불고기와 김치를 좋아했다고.


김진표 전 부총리의 ‘초이노믹스’ 옹호론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경환 부총리의 ‘초이노믹스’를 옹호. 자신이 현직 부총리라도 경기부양책을 택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방치했다간 일본처럼 20년 장기 저성장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금속장인들 자존심 겨루는 ‘팽이대회’ 열린다

팽이는 ‘중심’을 잘 잡아야 잘 돌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법. 다음달 공군회관에서 팽이대회가 열리는데, 어른들이 참가. 밀링·보링 등에서 잔뼈가 굵은 금속가공 장인들이 금속팽이로 실력을 겨루는 행사. 산업화를 뒷받침한 숨은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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