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 소식에 후배 가수 김창렬 “살려내라 XXX들아”

입력 2014-10-27 22:44   수정 2014-10-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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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신해철 사망 소식에 후배 가수 김창렬이 슬픔을 표했다.

10월27일 가수 신해철이 오후8시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레식장에 28일 오전 10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해철이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진 지 6일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요계와 음악팬들이 깊은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후배 가수 김창렬 역시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며 팬들을 향해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 XX 이건 아닌데…살려내라 XXX들아”라며 신해철의 초기 진료를 담당했던 병원 측을 겨냥한 듯 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김창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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