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보합세, 금값은 떨어져

입력 2014-10-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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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27일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센트 떨어진 배럴당 81.0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68센트(0.79%) 내린 배럴당 85.45달러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의 내년도 유가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주말 2015년 1분기 배럴당 평균 유가가 WTI는 75달러, 브렌트유는 85달러로 떨어질 것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금값은 소폭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50달러 떨어진 온스당 1,229.30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RB)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금값에 영향을 미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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