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문제 등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인 서대하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과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양측 당국자들은 이날 오전 평양 내 특별조사위의 전용 청사에서 협의에 착수했다.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협의에 일본 측 당국자 12명, 북측 당국자 8명이 각각 참석했다. 북측 참석자 중에는 특별조사위 산하 납치문제 분과의 책임자인 강성남 국가안전보위부 국장도 포함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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