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美패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1위는?

입력 2014-10-28 14:18  


배우 클라라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선정됐다.

10월28일(한국 시각)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의 1위는 미국의 배우 겸 모델 타니아 마리 커린지로 뽑혔고 2위로는 한국 배우 클라라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리스티카 마리아 사라컷 3위, 제시카 알바가 4위로 뽑혔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가 5위를 차지했고 스칼렛 요한슨은 6위, 비욘세는 7위, 안젤리나 졸리가 10위를 차지했다.

모드 측은 “클라라는 아시아 최초로 우리 매거진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많은 표를 얻은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가 세계미녀 2위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세계미녀 2위? 기쁜 일이네요” “클라라 세계미녀 2위는 누가 뽑은 거죠?” “클라라 세계미녀 2위라니. 클라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모드 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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