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왕 신해철이 사망 전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0월24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17일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 진료 차 분당 A병원에 내방했으나 대기시간이 길어 가락동 S병원으로 이동해 각종 검사 후 장 협착증에 관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신해철은 19일 퇴원했지만 20일 새벽 수술부위의 통증과 미열 발생으로 다시 S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본원 도착 후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며 “복강 내 장 유착 및 장 손상을 확인 후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주는 응급배액술 및 세척술을 시행하고 개방복부상태로 수술 종료했다”고 밝혔다.
마왕 신해철 장 협착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별세, 장 협착증이 원인인가?” “마왕 신해철 별세, 장 협착증 무서운 병이네요” “신해철 별세, 장 협착증 수술 후 뭐가 문제였던 걸까?” “마왕 신해철 별세, 장 협착증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월요일 오후 8시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사진제공: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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