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이날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국감에서 이 같이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오른 발목 복사뼈에 낭종(물혹)이 생겨 근육 손상이 왔고,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에 외국에서 전문의를 초빙해 수술을 받았다.
다만 고도 비만과 무리한 공개 활동 등으로 후유증과 재발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국정원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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