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한 것은 취임 첫 해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미 20년 전부터 적자의 심각성이 예견돼 왔지만 역대 정부마다 근본적인 처방을 미루면서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또 내년에 국가 안전예산을 17.9%(20조 원) 확대하고 창조경제 지원에 8조3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안건도 내놨다.
박 대통령은 "재정적자 늘려서라도 경제살리는데 투자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국가살림을 만들어 다음 정부에 넘기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면 여야 지도부와 회담을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세월호법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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