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엄정화와 송강호가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월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려 엄정화와 송강호가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많은 영화제가 있지만 대종상 영화제는 공적인 의미가 커서 많이 기대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나 싶다”며 “올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한국영화의 발전에서 특별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대종상영화제가 더 발전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도록 엄정화와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소망하던 멋진 상을 받은 만큼 당시 스스로 자랑스럽고 기뻤다”며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홍보를 위해 멋지게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존경하는 송강호 선배와 함께라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대종상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정화 송강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정화 송강호, 축하한다” “엄정화 송강호,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딱이네” “엄정화 송강호, 앞으로 작품 기대하겠다” “엄정화 송강호, 둘 다 좋다” “엄정화 송강호, 홍보대사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2년 개최된 이래 올해 제 51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는 11월21일 금요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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