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자기야’ 발언이 새삼 화제를 끌고 있다.
10월28일 한 매체는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이 지난 해 이혼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유진은 정신적 충격으로 대인기피증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러한 가운데 2011년 7월 SBS ‘자기야’에서 김완주 감독은 “아내 없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면 여자 친구를 데리고 온다. 여자 친구들이 20대 초반인데 너무 날씬하고 잘 챙겨주더라. 부러웠다”고 말해 이유진은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어 “12시간 정도 이성친구가 있으면 3시간 정도 예쁜 이성친구와 영화를 보고 이성 친구 어린 동생들을 불러서 9시간 동안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유진은 “그게 바람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유진 김완주 잘 어울렸는데” “이유진 김완주 과거 발언 정말 상상 이상이다” “이유진 김완주 과거 발언 정말 섬뜩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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