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항공권 협찬 불평 “이왕 해줄 거 비즈니스로 해주지”

입력 2014-10-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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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팝핀현준이 항공권 협찬에 불만을 드러내 질타를 받고 있다.

9월1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항공권 협찬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팝핀현준은 “미국간다. 요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 해줄 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이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있나? 다음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글을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팝핀현준이 불평한 9월16일 아시아나항공의 로스앤젤레스행 트래블 클래스 편도 항공권은 정가 203만9200원으로, 할인을 적용해도 177만7600원의 고가로 알려졌다.

팝핀현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협찬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지” “팝핀현준, 너무하네” “팝핀현준, 실망이다” “팝핀현준, 연예인이 벼슬이네” “팝핀현준, 그걸 왜 페이스북에 올리지?” “팝핀현준, 경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팝핀현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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