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가 인도네시아 유명 미디어회사와 손을 잡았다.
10월30일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최근 인도네시아 유명 걸그룹 S.O.S의 소속사인 YS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 인도네시아 문화 콘텐츠 공유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S.O.S는 인도네시아의 걸스데이, 브라운 아이드걸스로 통하는 대표 걸그룹으로,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한국 및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얼마 전, 멤버 매리(Mary)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을 알리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어 향후 이어질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YS미디어와의 협약을 통해 S.O.S의 한국 진출 및 아시아 지역의 홍보, 마케팅을 맡게 된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한국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만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 인도네시아 양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와 문화콘텐츠를 상호 공유하는 새로운 한류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현지 시장에 맞는 아시아 각국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끊임없이 발굴해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제스트(ZEST)와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루루즈(LULUZ)와 워너비(WANNA.B) 역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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