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사과문 낭독 “이 곳이 정말 그리웠다…”

입력 2014-10-30 20: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한결 인턴기자] 가수 붐이 대국민 사과문을 읽었다.

10월30일 E채널 ‘용감한 작가들’로 자숙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붐은 해당 채널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붐은 영상을 통해 “그 어떤 이유로도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허리를 굽혔다.

붐은 “쉬는 동안 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했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일인지 뼈져리게 느꼈다. 염치없는 말인 것 알고 있지만 이 곳이 정말 그리웠다”며 “앞으로 나는 나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무엇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붐은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30일 오루 11시 방송되는 ‘용감한 작가들’ 첫 방송에서는 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붐의 복귀에 대한 작가들의 격렬한 찬반토론과 함께 독설청문회를 진행, 복귀를 앞둔 붐의 심경과 의지를 엿볼 예정이다.

붐 사과문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붐 사과문 낭독, 잊고 있었네” “붐 사과문 낭독?  아 자숙중이었지” “붐 사과문 낭독, 복귀하는구나” “붐 사과문 낭독, 오늘 첫 방이네” “붐 사과문 발표, 사과문 낭독 짠하다” “붐 사과문 발표, 진심이겠지?” “붐 사과문 낭독 오늘 본방 사수해야지” “붐 사과문 낭독, 이제 몸 사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E채널 공식 페이스북)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서태지 이은성 부부, 침통한 표정으로 故신해철 빈소 방문
▶ [리뷰] ‘나의 독재자’ 우리의 독재자들을 위한 응원 
▶ 이유진 이혼, 김완주 과거 아내에 막말 재조명 “이 덩치도 커다란게…”
▶ [인터뷰] ‘우리는 형제입니다’ 김성균 “조연으로 안 불러줄까 걱정”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선정이유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