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형 기자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은 30일 “농촌에 집을 마련해 1가구 다주택자가 된 도시민에게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해 농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 주택에 대해선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여주고,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이 장관은 이날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이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해 농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 주택에 대해선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여주고, 양도소득세 과세특례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