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천이슬이 성형수술 협찬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0월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 원대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 병원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천이슬은 병원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 간에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천이슬 성형수술비 먹튀라니 너무 억울하다. 현재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우리도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변호사와 상의 후 추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같은 사건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천이슬이 지난7월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이슬은 성형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원래 아기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없어졌다. 그러다가 쌍꺼풀 스티커를 붙이면서 중학교 때 쌍꺼풀이 생겼다”며 “얼굴이 계속 바뀌어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논란에 네티즌들은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뭐가 진실이지”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본인이 억울하다는데 아니겠지”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궁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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