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서경배와 차석용의 공통 고민은 색(色)' 등

입력 2014-11-03 20:44   수정 2014-11-0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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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와 차석용의 공통 고민은 ‘색(色)’

중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은 ‘명품’으로 꼽히는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색(色)’ 때문에 고민. 기초화장품과는 달리 색조화장품은 아직 세계적인 명품에 밀리는 상황. 이에 색조화장품 부문을 앞다퉈 강화.

고속철 합병 추진하는 중국 정부의 딜레마

중국 정부가 양대 고속철 회사인 중국난처와 중국베이처 합병을 추진. 합병하면 고속철 독점이 불가피. 외국 기업들의 합병을 ‘독점 심화’를 이유로 반대해놓고 양사를 합병한다면 독점을 조장하는 셈. 해외에서 출혈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라고.

윤종규 회장 내정자는 왜 무보수로 일할까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지난달 31일 첫 출근. 주주총회가 열리는 21일까지는 ‘경영고문’으로 보수받지 않고 일할 예정. 받아야 할 보수는 약 4000만원. KB금융 임직원들은 ‘겸손한’ 윤 내정자가 실추된 ‘KB 명예’를 살려주길 기대.

루이 14세의 끝없는 투병과 의료사고

최근 인기 가수의 사망은 의료사고였는가? 프랑스 루이 14세는 평생 병마에 시달렸고 의료사고도 경험. 천연두, 편두통, 치통, 통풍, 신장결석, 당뇨, 치루 등을 앓았고, 구강수술이 잘못돼 불에 달군 쇠로 지지는 수술도 수차례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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