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개표 초반 공화당 우세

입력 2014-11-05 10:04  

4일(미국 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개표 초반부터 우세를 보이고 있다.

초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상원의원 선거의 주요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켄터키주에서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민주당 앨리슨 런더건 그라임스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CNN은 자체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맥코넬 후보가 55%를 득표해 42%를 얻은 그라임스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민주당 현역 지역구인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도 공화당 셸리 무어 카피토 후보가 민주당 탈리 테넌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던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공화당 톰 틸리스 후보가 민주당 케이 헤이건 주지사를 앞서고 있다.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되던 버지니아주마저 공화당 에드 길레스피 후보가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을 앞서가며 이변을 예고했다.

접전 지역인 조지아주 역시 공화당 데이비드 퍼듀 후보가 민주당 미셸 넌 후보에게 우위를 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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