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근호 연구원은 "네오팜은 '아토팜' 브랜드를 가지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 채널 및 지역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116.7% 증가로 귀결됐다"고 말했다.
네오팜의 과거 온라인 판매 비중은 60% 수준이었다. 2012년까지는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했다면 지난해부터는 영업력에 투자하며 오프라인 판매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2월부터 6월까지 면세점 5곳에 입점했고, 4월에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 등에 진출했다는 설명이다.
판매지역은 내수 중심에서 중국 미국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1%와 118.8% 증가한 250억원과 47억원이 될 것"이라며 "네오팜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3.1배로 화장품 업종 평균 45.2배보다 낮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주가는 실적과 사업구조 측면에서 쎌바이오텍의 2012년과 유사한 상황이라고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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