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도 사업 시작…'대박투어' 여행사 사장님 된다

입력 2014-11-07 09:46  


개그맨 김원효가 여행사 사장이 된다.

7일 한 매체는 김원효가 '대박투어' 여행사를 오픈하고 오는 11월 28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론칭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선 신혼부부 허니문 여행을 중점적으로 시작을 하며, 동료 개그맨 정범균이 주주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김원효는 여행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행을 좋아하는데 아는 분이 여행사를 해보는게 어떻게냐고 추천해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같이 개그맨들은 사업에 뛰어들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한다.

허경환은 '허닭'으로 프리미엄 닭 가슴살 시장에 뛰어든지 4년 만에 '허덕'이라는 훈제오리 브랜드를 론칭하는 데에 성공했다.

유상무는 빙수가게를 론칭해 체인점만 여러 개이며, 한 지점의 하루 매출이 3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학원·PC방·웨딩 사업 등으로 성공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이승환은 삼겹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20억 빚더미에서 200억 매출 신화를 이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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