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 김 전 대사를 글린 데이비스 현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후임으로 지명했다.
데이비스 현 대표는 조만간 이임한 뒤 연말 또는 연초 해외 공관장으로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 전 대사는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함께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도 겸직할 예정이다.
김 전 대사는 앞으로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 출신의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와 호흡을 맞춰 북핵 문제를 비롯한 6자 회담 재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11년 한국에 부임하기 전 6자회담 특사를 맡아 북핵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