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뇌종양으로 시한부 6개월…'치료 불능' 충격

입력 2014-11-07 17:21  

리틀 싸이 전민우(10)군이 뇌종양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에서는 전민우군의 뇌종양 투병 사연을 다룬다.

리틀싸이는 중국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지만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민우가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이었다.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인데, 수술을 하다가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어쩌다 이런 일이" "'리틀싸이' 전민우, 정말 충격적이다" "'리틀싸이' 전민우, 꼭 치료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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