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6개월 시한부 선고…활동 모습 보니 '안쓰러워'

입력 2014-11-07 17:44  


전민우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연변에서 온 전민우(10)군은 국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음악 무대에 서는 등 남다른 끼를 펼쳐보였다.

하지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SBS '궁금한이야기 Y'는 전민우 군이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것.

이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인데, 수술을 하다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한다.

전민우군의 엄마 해경씨는 이같은 사실을 차마 아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너무 가슴 아프다" "리틀싸이 전민우, 아직 10살 밖에 안됐는데" "리틀싸이 전민우,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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