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공식입장 “자숙의 시간 갖겠다”…‘무한도전’ 자진 하차

입력 2014-11-08 17:30  


[연예팀] ‘무한도전’ 노홍철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11월8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노홍철은 MBC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뿐이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다. 더 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이날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운전하고 가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은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차량을 옮겨 달라는 요구를 받고 차를 몰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MBC ‘무한도전’ 멤버였던 리쌍의 길 또한 4월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 하차한 바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코믹 이미지 싫어서 성형했는데 오히려…”
▶ [w기자까톡] 진정한 남남 케미 ‘빅매치’-‘미생’ 편
▶ 리틀싸이 전민우, 시한부 판정…네티즌 응원 잇따라
▶ ‘S.O.S 나를 구해줘’ 첫사랑의 열병, 원작과 다른 매력 통할까?(종합)
▶ ‘믹스앤매치’ 양홍석, 결국 탈락…“마지막이 안 올 줄 알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