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최고급 세단 K9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더 뉴 K9'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이달 중순이다.
더 뉴 K9에는 국산 대형 세단 중 배기량이 가장 큰 5000cc급 엔진 'V8(8기통) 타우 5.0 GDI'가 탑재됐다. 최고급 에쿠스와 동일하다. 편의사양은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팔걸이) △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이 장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달라졌다" 며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3.3 모델 △프레스티지 4990만 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 원, 3.8 모델 △이그제큐티브 5680만 원 △노블레스 6230만 원 △VIP 7260만 원, 5.0 모델 △V8 5.0 862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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