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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인품과 비전, 리더십, 경영 능력, 국제적 안목 등을 갖추고 학교를 세계적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총장 후보자를 다방면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임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솔선수범의 자세와 존중과 배려로 학내 구성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할 것” 이라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과 국제화에 주력해 성대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남 함양 출생인 그는 서울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9년 모교 교수로 부임했다. 성균관대 학생처장, 법과대학장과 교수평의회 의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민사법소송학회·한국민사집행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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