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문서 서명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저녁 베이징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한 뒤 이뤄졌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동은 시 주석이 작년 3월 국가주석에 취임하고 바로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난 이후 10번째다.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간 가스공급과 관련한 포괄적 협정이 체결됐고 '서부 노선'을 이용한 가스공급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도 서명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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