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한진칼은 지난 5일까지 대한항공 주주들로부터 대한항공 주식을 현물출자받고, 대가로 한진칼 신주를 발행하는 절차를 실시해 그 규모를 확정했다"며 "예상됐던 수준의 현물출자가 완료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주식 스왑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단락되면서 자회사들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등 여행객수 증가에 따라 한진칼의 숨겨진 가치인 진에어 칼호텔네트워크 토파스여행정보 등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면서 여행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또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주력 자회사인 대한항공은 물론 진에어 한진해운 등의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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