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인맥 관리와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U+내비서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전화 송·수신 시 고객 정보를 화면에 미리 보여준다. 일정 기간 동안 연락이 뜸하거나 이벤트가 있는 고객은 관심 인맥으로 분류해 문자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이번 2.0 업그레이드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일정관리 기능은 ㈜데이투라이프와 제휴를 맺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된 안드로이드 캘린더 '준(JUNE)'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U+내비서2.0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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