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전거래일보다 150원(1.17%)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아를 공격하는 박테리오파지 연구에 있어 글로벌 선두 기업"이라며 "박테리오파지는 항생제로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인트론바이오는 이를 신약 소재와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트론바이오는 유전자 시약, 분자진단, 동물용 항생제 대체제 등을 통해 다른 신약개발 기업과 달리 안정적 현금창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실적 불안정성에 따른 주가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요인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동물용 항생제 파지는 사료 내 합성 항생제 오남용을 제한하는 추세여서 상업적 전망이 밝다"며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추진 중에 있어 성사 여부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트론바이오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03억원, 영업이익은 1000% 늘어난 11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의 매출 확대 및 판관비 감소를 주요인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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