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관리위원회는 신 회장이 협회 20대 회장 단독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무기명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신 회장의 당선이 확정되면 스키협회는 1년간 이어진 회장 공백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동계 스포츠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힘을 쏟는 가운데 신 회장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키협회장을 맡아 힘을 보태는 의미도 있다.
신 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차남으로 일본에서 태어나 대학도 일본에서 다녔다. 스키를 즐기며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