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노홍철 논란에 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실 이태원에서…"

입력 2014-11-10 11:05  


디스패치 노홍철 장윤주

모델 장윤주 측이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추측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장윤주 소속사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지난 7일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한 것은 맞지만 노홍철과는 무관하다"면서 "사건 당일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과 만났다. 근처에도 없었던 노홍철씨와 동석했다니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이를 포착했고 네티즌들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는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진짜 아닌가보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얼마나 답답했으면" "장윤주 소속사 해명, 열애설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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