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노홍철 음모론…장윤주 소속사 해명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논란에 이어 모델 장윤주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포착해 보도했고, 일각에서는 디스패치가 장윤주의 생일날 노홍철과 함께하는 모습을 취재하려다 절묘하게 포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장윤주 소속사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지난 7일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한 것은 맞지만 노홍철과는 무관하다"면서 "사건 당일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과 만났다. 근처에도 없었던 노홍철씨와 동석했다니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노홍철 음모론, 사실이 아니었네"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재빠른 대처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 절묘한 포착이 이상하긴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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