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도 척척 소화하며 진정한 ‘군통령’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월10일 헬로비너스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 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신곡 ‘끈적끈적’ 무대를 장식하던 중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으나, 당황한 기색 없이 흔쾌히 군가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진짜 군통령’의 귀환을 알렸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군복 상의에 쇼츠를 매치한 센스 있는 무대 의상에서 드러나는 화려한 각선미는 입영장병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소 시설을 살펴보고 입영장병들에게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는 등 생활 깊숙한 부분까지 함께 공유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콘셉트로 한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해 기존에 보여 왔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제공: 판타지오뮤직)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지, 도 넘은 악플러에 직접 댓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 [오늘의 컴백] 김우주, 담담한 이별예고 ‘베이비 유’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저씨 지금 뭐하세요?”…VJ 진땀
▶ [W이슈리포트] 삼둥이-조윤희-한채아, 월요병 날려줄 힐러
▶ ‘힐러’ 박민영, 긴머리 ‘싹둑’…단발머리에 시크한 표정까지 ‘파격변신’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