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하는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동참했다.
11월10일 조세현의 트위터에는 “‘천사들의 편지 2014’ 드디어 촬영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촬영현장 스케치 컷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 위너 멤버들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코디해 댄디함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멤버 송민호는 아기의 손을 잡고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김진우와 남태현은 익숙한 듯 자연스레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다른 현장 사진에서는 김진우가 안고 있던 아기가 그의 옷에 실례를 해, 이에 당황했지만 이내 환한 웃음을 보이는 김진우와 이를 지켜보다 웃음이 터진 강승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위너가 동참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는 12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 제2전시장에서 총 20여점의 작품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천사들의 편지’는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조세현 사진작가가 국내 입양 대상 아동들의 100일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사진전으로 션, 정혜영 부부를 비롯해 지드래곤, 태양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던 프로젝트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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