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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결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의료 NGO의 여성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1월11일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는 하지원의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 국제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하지원의 소감 발표 및 국제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베트남 안면기형 어린이들에게 기부될 스마일 티셔츠 세레모니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선천적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을 해주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제시카 심슨, 머라이어 캐리 등이 이 기관의 국제홍보대사로 역임했으며 아시아인이 선정된 것은 성룡에 이어 두 번째, 여성으로써는 최초다.
하지원은 배우로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옴과 동시에 평소 펼쳐온 사회적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 김성수는 하지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과 한국기업을 대표해 해외에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한류스타이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원은 국제 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이달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축하해요”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단아한 이미지 잘어울려”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역시 하지원님” “하지원 국제 NGO 홍보대사 위촉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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