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대종영화제 후보자 및 후보작품 명단이 공개됐다.
11월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의 후보자 및 작품이 공개됐다. 이는 영화 관계자들과 네티즌 투표를 반영한 것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총 21편의 작품으로 이뤄졌다.
영화 ‘변호인’(양우석)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기술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10 후보자(작)를 배출했다.
또한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와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은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는 6개 부문에,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와 ‘해무’(감독 심성보)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과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역린’(감독 이재규)은 4개 부문에,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한공주’(감독 이수진)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는 2개 부문,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 ‘족구왕’(감독 우문기)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는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제공: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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