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2조86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평균 전력판매단가 상승률이 추정치를 밑돌았으나, 전력판매량 감소가 전년동기 대비 0.3%에 그치면서 비용 압력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원전 가동률 호조와 전력거래소 구입단가 하락 등도 호실적에 기여했다는 판단이다.
류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투자 요인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제한적 원료비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현금흐름의 개선"이라며 "올 들어 주가가 35.7% 상승했지만 여전히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저평가 상태"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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