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지에스이는 12일 린나이코리아와 지난 11일 가스 이용 기기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에스이는 취사 난방용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가정용 도시가스에 다양한 가스전용기기를 소개함으로써 고객의 가스 이용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가스빨래건조기와 같은 가정용 가스기기를 시작으로 상업용 튀김기, 찜통, 오븐 등 대용량 가스기기의 도입도 적극 추진하면서 배관의 투자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가스빨래건조기는 살균 건조가 가능하고 빨래로 인해 발생하는 실내 미세 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이 없으며 빨래를 널 공간이 없는 베란다 확장형 세대나 맞벌이 가정, 아기를 키우는 가정 등으로의 수요 확산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가정 뿐만 아니라 빌트인 확대 추세에 맞추어 공동 주택 등 신축 건물의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사, 시공사 등에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아울러 미용실, 사우나, 숙박시설 등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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