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 연구원은 "주요 공급계약이 매년 납품액이 점증하는 구조로 돼 있어 내년 매출이 올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자회사 레이언스 또한 GE로의 맘모그래피 디텍터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사업 중 뒤르덴탈로의 매출은 올해 약 1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나, 전체 계약금액을 감안시 내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캉다와의 계약도 내년 150억원 매출로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국내 및 해외 비교그룹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배에서 10% 할인한 것"이라며 "바텍은 국내 1위, 세계 5위 덴탈 엑스레이 사업자며,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 PER 22.5 부여는 가능하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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