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와 준비들, 유의사항 확인하고 가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126명 감소한 64만621명이 응시했다. 수능 응시자들은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수능 시험은 1교시 국어(오전 8시 40분∼오전 10시), 2교시 수학(오전 10시 30분∼낮 12시 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 10분∼오후 2시 2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 2시 50분∼오후 3시 5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4시 20분∼오후 5시) 순서로 진행된다.
수헙생들은 신분증과 수험표를 필히 챙겨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 원서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수능 당일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오전 8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수능일 오전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지고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순찰차 등으로 긴급 이송해준다.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25분간 소음을 통제하기 위해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수능과 관계된 상황은 네이버에 '수능'이 들어간 검색어를 쳐서 확인하거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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