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원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1773억원으로 예상치 1790억원에 부합했다"며 "540억원의 과징금 환입이 크게 기여했고 구조조정 이후 사업비 감소 가시화되고 있으며, 손해율 개선 추세가 유지됐다"고 말했다.
손해율은 78.4%로 상장 이후 가장 낮다는 설명이다. 수년간 보장성 보험 판매에 주력한 결과라고 봤다.
정 연구원은 "실적개선과 함께 배당재원이 늘어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배당성향의 상승도 기대된다"며 "예보의 물량부담이 주가의 현실적인 짐이지만, 내년 1월까지의 자기주식 매입 규모도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좁은 폭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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