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3분기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나타나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출하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적자 축소폭이 적었고, 태양광 부문이 중국 시장 판매 확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의 태양광 분산 발전 독려 정책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제 설치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과 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다른 지역 대비 낮아 중국 시장 확대를 꾀해야만 하는 업체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태양광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에틸렌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기업의 특성상 경쟁업체 대비 화학 수익성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