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들어 컴투스 주가는 26.3% 하락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과 3분기 자체개발한 신작 부재 탓으로 풀이된다.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3.9% 증가한 7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442.8% 늘어난 359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서머너즈워'의 일평균 매출액은 약 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여러 지역에서 고른 매출 발생하고 있어 장기 흥행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영업이익률은 46.8%로 전 분기 대비 6.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며 "이는 서머너즈워 등 주요 개발자의 성과급과 일본·대만 지역의 TV 광고 등 프로모션 비용 탓"이라고 설명했다.
신작 라인업도 재가동됐다.
그는 "3분기 자체개발 신작 출시가 없었지만 4분기 신작 라인업이 본격 가동 재개됐다"며 "'사커스피리츠' '소울시커' '쿵푸펫' 등의 글로벌 및 국내 출시가 진행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에이스피싱',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히트로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 및 트래픽 기반 위에서 신작들이 어느 정도의 성과 거둘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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