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광주·전남 결시율 지난해보다 상승

입력 2014-1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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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광주와 전남지역 9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광주는 38개 시험장에서 2만280명이, 전남은 53개 시험장에서 1만8190명이 각각 수능시험 1교시에 응시했다.

광주지역 1교시 결시자는 1104명, 결시율은 5.16%이며, 전남지역 결시자는 932명, 결시율은 4.87%이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은 광주 4.7%, 전남 4.4%였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1교시 결시율이 다소 높아졌으며 3교시 이후 시험을 포기하는 응시자들이 많아 최종 결시율은 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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