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월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 박신혜는 극 중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았다.
SBS 측에 따르면 이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 ‘피노키오’ 드라마 상의 설정에 따르면 피노키오 증후군 증상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며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고 선천적인 증후군이라 치료가 불가능하다.
또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고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되지 않아 저절로 멈추지만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
일상의 거짓말도 못하기에 왕따를 당하기 쉽고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게 된다고 설정됐다.
피노키오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 재밌네”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 걸린 사람있나” “피노키오 증후군 존재하지 않는구나” “피노키오 증후군 신기한 설정일세” “피노키오 증후군 우와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SAL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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