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 브래드 피트 “연기 생활 20년, 항상 새롭게 도전하려 노력”

입력 2014-11-13 15:30  


[연예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연기 생활 20년을 돌아봤다.

11월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란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기자간담회에서는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브래드 피트는 “데뷔 때와 비교해서 내적 외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년과 돌아봤을 때, 나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다”라며 “시골에서 자란 내게 영화는 세상을 보는 창이었다. 영화로부터 내가 받았던 것들을 연기할 때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려고 했다. 그런 것들이 내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퓨리’ 브래드 피트 내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정말 훈훈하네요” “‘퓨리’ 브래드 피트 말하는 것도 지적이네” “‘퓨리’ 브래드 피트 말하는 것도 예쁘게 하네” “‘퓨리’ 브래드 피트 배우로서 정말 좋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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